안녕하세요. 오늘 시간은 얼마 전부터 다룬 우주론과 우주 탐사, 항공우주공학 등과 함께 천체물리학에 포괄되는 우주에 떠 있는 별, 즉 항성과 그와 관련된 사상가들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아래 예시들 참고)
항성(별)
항성은 자체적으로 빛과 에너지를 방출하는 거대한 천체입니다. 주로 수소와 헬륨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중심에서 핵융합 반응이 일어나면서 에너지를 생성합니다. 이 에너지가 표면으로 방출되며, 우리가 밤하늘에서 보는 별빛이 됩니다.
항성의 형성 과정
성운
항성은 성운(주로 수소가 포함된 거대한 가스 구름)에서 형성됩니다.
중력 붕괴
성운의 일부가 중력에 의해 붕괴되면서 밀도가 증가합니다.
원시 항성
붕괴된 물질이 원시 항성을 형성하고, 중심부에서 핵융합 반응이 시작됩니다.
주계열성
핵융합 반응이 안정적으로 이루어지면서 주계열성이 됩니다.
항성의 진화 단계
주계열성
항성이 수소를 헬륨으로 변환하는 단계로, 대부분의 항성 수명이 이 단계에 있습니다.
적색 거성
수소가 거의 소진되면 항성은 팽창하여 적색 거성이 됩니다.
백색 왜성, 중성자별, 또는 블랙홀
항성의 질량에 따라 최종 단계가 다릅니다. 적은 질량의 항성은 백색 왜성이 되고, 큰 질량의 항성은 중성자별이나 블랙홀이 됩니다.
관련 사상가
그럼 항성(별) 연구와 천문학에 큰 기여를 한 주요 사상가들을 간단히 소개하겠습니다.
니콜라우스 코페르니쿠스
코페르니쿠스는 태양 중심설을 주장하여 지구와 다른 행성들이 태양 주위를 돈다는 이론을 제시했습니다. 이러한 기존 패러다임을 깨는 코페르니쿠스적 전환이라는 개념은 현시대까지도 패러다임 체인지&시프트를 이루는 모든 현상에 개념적으로 일컬어지며 이어지고 있습니다.
요하네스 케플러
독일의 천문학자이자 수학자로, 행성의 운동을 설명하는 '케플러의 법칙'을 발견하여 천문학과 물리학에 혁신적인 기여를 했습니다. 주로 케플러의 법칙을 통해 행성들의 궤도 운동을 설명했는데 이는 항성의 중력과 천체의 움직임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기초가 되었습니다.
갈릴레오 갈릴레이
갈릴레오 갈릴레이는 이탈리아의 천문학자, 물리학자, 철학자로, 현대 과학의 아버지로 불립니다. 망원경을 통해 천체를 관측한 첫 번째 과학자 중 한 명으로, 목성의 위성을 발견하고, 태양 흑점을 관찰했습니다. 그의 연구와 발견은 과학 혁명의 중요한 기초를 이루었으며 천문학의 발전에 큰 기여를 했습니다.
아이작 뉴턴
뉴턴은 영국의 물리학자, 수학자, 천문학자, 철학자로, 과학 혁명에서 중심적인 인물입니다. 그의 연구는 현대 과학의 기초를 다지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만유인력의 법칙'을 제시하여 항성의 중력과 천체 운동을 설명하는 이론적 기초를 마련했습니다. (고전 역학 기초 확립)
에드윈 허블
허블은 우주가 팽창하고 있다는 것을 발견하여 현대 우주론의 기초를 세웠습니다. 허블 법칙은 은하들이 서로 멀어지고 있다는 것을 설명했습니다. (+ 허블 우주 망원경은 에드윈 허블의 이름을 딴 망원경입니다.)
스티븐 호킹
영국의 이론 물리학자이자 우주론자, 저자로, 블랙홀과 우주의 기원에 대한 연구로 유명합니다. 그는 루게릭병(ALS)이라는 신경퇴행성 질환에도 불구하고 과학적 업적을 이루어냈습니다. 블랙홀과 우주론 연구에 큰 기여를 했습니다. 특히 블랙홀의 증발과 호킹 복사를 제안했습니다.
이 외에도 많은 과학자들이 항성 연구에 기여했으며, 이들의 연구는 천문학과 우주론의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그럼 여기까지 우주에 떠있는 항성 즉 별과 그에 관련된 사상가들에 관해 간단히 알아보는 시간이었고 다음 시간에 또 새로운 주제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